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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4편] 월 50만 원부터 시작하는 부업형 일자리 5선 – 퇴직자의 현실 소득 전략
중년의집사
2025. 5. 16. 15:30
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정규직 재취업이 부담되거나, 체력·시간상 제약이 있는 경우에는 월 50만 원 내외의 부업형 일자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. 이 글에서는 퇴직자에게 적합한 부담은 적고 수익은 가능한 부업형 일자리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. 시간제, 재택, 자율성 높은 일자리 위주로 선별했기 때문에 지금 바로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.
부업형 일자리란 무엇인가?
‘부업형’이란 월 100만 원 이하의 소득을 기대하며,
시간 투입이 적고, 스트레스 부담이 낮으며, 퇴직자에게 신체적/정신적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말합니다.
구분특징
시간 | 주 2-3일, 하루 3-4시간 이내 |
장소 | 재택, 동네 중심, 온라인 |
소득 | 월 30만~100만 원 |
장점 | 생계 부담↓, 활동성 유지, 자존감 회복 |
부업형 일자리 5선 (2025년 기준)
1. 중고물품 판매 (당근·중고나라 활용)
- 내용: 가정 내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해 판매
- 장점: 초기 투자 없음, 스마트폰만 있으면 OK
- ‘소형가전·유아용품·책·가구’ 수요 꾸준함
2. 초등 돌봄교실 시간제 보조
- 내용: 학교 돌봄교실에서 학생 활동 보조 (간식, 정리, 놀이지도 등)
- 근무시간: 오후 1-5시, 주 2-3회
- 소득 수준: 시간당 약 10,000~12,000원
- 장점: 방학 휴무 + 정기성 있는 수입
- 추천 대상: 아이들과 소통이 편한 퇴직 교사, 주부 출신
3. 글쓰기·콘텐츠 업로드 블로그 운영 (애드센스 활용)
- 내용: 티스토리, 네이버 블로그 개설 후 정보성 글 작성
- 수익 구조: 광고 클릭 수익(구글 애드센스)
- 블로그는 은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비체력 기반 장기 수익형 부업
4. 재능 판매 플랫폼 활용 (크몽·숨고·클래스101 등)
- 내용: 본인의 경험·기술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
- 예시 서비스:
- 퇴직자 이력서 첨삭
- 자녀 교육 상담
- 시니어 요리 클래스
- 엑셀 기초 교육
- 수익 수준: 월 5~20건 의뢰 시 50만 원 이상 가능
- 장점: 재택 + 자기만의 브랜드 가능
- 50~60대는 특히 ‘경험형 컨설팅’에 강점 있음
5. 마을공동체 활동 인건비 지원형 일자리
- 내용: 지역 주민센터, 복지관, 마을기업에서 운영하는 간단한 공공활동
- 업무 예시: 환경 정비, 동네 지킴이, 공동텃밭 관리, 행사진행 보조
- 근무 시간: 하루 2-3회, 주 2-3회
- 수익 수준: 월 20~60만 원 (지자체에 따라 다름)
- 지역 커뮤니티에 참여하면서도 적은 시간으로 소득 확보 가능
퇴직자 부업 일자리 요약 표
일자리 유형시간 부담수익 가능체력 소모추천 대상
중고물품 판매 | 낮음 | 중 | 낮음 | 정리 잘하는 분 |
초등 돌봄교실 | 중 | 중 | 보통 | 아이 좋아하는 분 |
블로그 운영 | 낮음 | 중~높음 | 낮음 | 글쓰기 가능자 |
재능 판매 플랫폼 | 중 | 중~높음 | 낮음 | 경험 공유자 |
마을공동체 활동 | 낮음 | 낮음~중 | 낮음 | 사회적 연결 원하는 분 |
퇴직 후 소득은 ‘작게 시작해 오래 가는 것’이 핵심이다
퇴직 후 생계를 위한 큰 수익을 바로 얻기보다는
작은 소득이라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부업형 일자리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지속 가능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됩니다.
무리한 창업, 고강도 육체노동 대신
내게 익숙한 생활방식 안에서 월 50만 원부터 시작해보세요.
지속 가능한 일은 반드시 ‘적은 돈’에서 시작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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